일본 대학교에서의 졸업이 가까워져 와도 (졸업식이 3월 말) 일본대사관에 아무런 통지가 올라오지 않아, 일본에서 취직하는 건 힘들겠구나라고 생각하며 취직 자리를 알아보는 것도 포기하고 있었다. 조금 늦은 감도 있지만 한국에서 취직 자리를 알아봐야겠구나 생각할 때쯤 한 2022년 2월쯤에 유학이라도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는 글이 대사관에 올라왔다. 비자 신청은 무조건 대리 기관을 통해 비자 신청해야 해서 대리 기관에 필요 서류(실제 여권도 포함)를 제출하고 + 대행 수수료 약 5만 원 + 다시 여권을 돌려받는 배송료 5천 원쯤이 들었다. 소요 시간은 다시 여권을 받기까지 약 일주일 걸렸다. 다시 일본에 간다면 격리를 일주일 동안 해야 해서 졸업식에는 결국 참가는 못하고 (복학생이라 어차피 참가해도 아는 사..